총 6만명에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연 10.0% 적용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가 지난 22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일환으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으로,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상품의 가입대상은 토끼해인 2023년에 출생한 아동으로, 총 6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거 장학 사업‘ 등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난 60년 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에 힘쓰며 ESG경영 실천과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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