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기업문화 개선 발판…‘상상주니어보드 3기’ 출범
KT&G, 기업문화 개선 발판…‘상상주니어보드 3기’ 출범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5.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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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앞줄 오른쪽)과 상상주니어보드 3기 멤버들이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G)
백복인 KT&G 사장(앞줄 오른쪽)과 상상주니어보드 3기 멤버들이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G는 ‘상상주니어보드’ 3기 임명식을 KT&G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상주니어보드 3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10개월간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하는 ‘소통가’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3기는 ‘KT&G Futurist(미래선도자)’로서 그룹 미래 비전인 ‘글로벌 Top-tier’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구성원’이 강조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일하는 방식 개선도 추진한다.

앞서 상상주니어보드 2기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D&I, Diversity&Inclusion)’ 구축을 위해 힘쓴 바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글로벌 Top-tier’ 비전 실현의 본원적 경쟁력이 될 것”라며, “상상주니어보드 3기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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