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구군지회(지회장 엄영현)는 올해 2월 1일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에 속하는 ‘공공서비스지원단’ 신규사업을 시작해 운영 중이다.
공공서비스지원단은 만 60세 이상에 해당하는 어르신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들은 민원 접견실에서 1일 3시간, 주 15시간, 월 60시간 근무하며, 관공서 민원시설 이용안내 및 환경정비 등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엄영현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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