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6월 2일 전 직원이 양강면 남전리 김 모(70세,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1100평 과수원에서 복숭아 봉지싸기 일손돕기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번기를 맞아 농촌이 고령화되고 농촌핵심 일군인 외국인 노동자가 부족해, 농사시기를 놓치는 농가가 많은 사정을 알기에 양무웅 지회장의 인솔 하에 지회 전 직원이 농가일손 돕기에 나섰다.
양강면 남전리 김 모(70세,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1100평 복숭아 과수원에 도착해보니, 전날 비가 온 관계로 땅이 질척거려서 일하기 힘들었지만 전 직원은 복숭아 봉지싸기를 진행했다.
김 어르신은 무더위와 질척거리는 밭에서 수고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농촌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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