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튀김, 만두, 전 등 기름진 요리에 찍어먹는 소스를 선보인다. 오뚜기는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줄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하며 소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은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든 흑초를 15%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직접 만든 흑초 베이스와 마늘, 고추, 양파 등 향신 채소를 배합해 만들어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흑초 특유의 새콤한 맛과 향신 채소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튀만전 찍먹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소스를 개발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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