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6월 8일 대전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5회 유성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정용래 구청장, 송봉식 구의장 및 구의원 등 내빈과 지회 임직원, 17개 팀 선수,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왰으며, 총 17개 팀이 링크전을 펼친 후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치열한 대회 결과, 이번 대회 우승은 지족클럽, 준우승은 노은클럽, 3위는 온천클럽과 전민클럽이 차지했다.
신기영 지회장은 “대회 개최와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삶을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적합한 운동”이라며 “ 오늘 경기 승패를 떠나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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