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영예
보람그룹,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영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6.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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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 등 고품격 상조문화 혁신에 기여
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오른쪽)가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오른쪽)가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그룹이 4년 연속으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람그룹 외에도 신한은행, 신한카드, LG유플러스 등 유수의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1991년 최철홍 회장이 설립한 보람그룹의 상조 전문브랜드다. 설립 이후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및 장례 의전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및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의 혁신으로 상조문화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이 된 데는 여러 분야에서 한발 앞선 시도와 함께 고품격 장의리무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보람상조는 국내 최초로 링컨 컨티넨탈 차량을 장의리무진으로 개조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을 공급하는 캐딜락사의 에스컬레이드 ESV를 주력 장의리무진으로 선보이고 있다. 역시 국내 최초로 도입한 혁신 서비스다. 타사와 달리 직영으로 관리하는 것도 큰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이종산업과의 제휴를 다양하게 맺으면서 상조업계의 지각변동을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쿠쿠홈시스, KT 등 각각 렌탈가전업계와 통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과 손잡고 제휴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보람상조는 2012년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켜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활동 등 맞춤형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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