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 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자 공약 - 부산
6ㆍ2 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자 공약 - 부산
  • 관리자
  • 승인 2010.05.24 15:11
  • 호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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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및 후보자 순서, 중앙선관위 후보자 명부 순
* 본지 정책질의에 대한 무응답 및 답변거부 후보는 제외

기호 1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공공기관과 시험감독관 등 직종 발굴, 시니어클럽 현 6개소에서 임기 중 10개소 이상 확대, 시니어자원봉사단 운영, 노인취업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2011년 노인일자리 창출 4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 매년 1만30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시비 855억, 구비 138억원 등 993억원의 예산을 확보, 노인일자리 917억원, 시니어클럽 65억원, 노인취업교육센터 6억원, 고령인력종합센터 5억원 등으로 집행될 것입니다.

노인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U-Health 시스템 활용, 독거노인 안심시스템 구축, 노인보호 및 종합정보 제공·상담 포털사이트 구축 운영, 구·군별 ‘지역노인one-stop지원센터’ 등을 설치하겠습니다. 이 사업들을 위해 1270억원의 재원을 국비 571억원, 시비 699억원으로 확보하겠습니다.

노인복지 문화인프라 확충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겠습니다. 1구 1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동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대학 및 평생 교육체계를 마련, 권역별 노인대학 운영 및 우수강사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232억원의 시비를 확보하겠습니다.

부산을 고령친화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국립노화종합연구원 유치, 복합형 실버타운 조성, 맞춤형 보장구 렌탈 및 리폼센터 운영, 고령친화용품 개발 지원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1520억원의 재원을 조달하겠습니다.


기호 2 민주당 김정길 후보
“어르신들께 실질적 도움과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월 최대 8만8000원인 기초노령연금에 10만원의 노인수당을 신설해 최대 18만8000원까지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부인 경우에 합계 최대 37만6000원이 돼 노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공약입니다.

▲경로당에 점심식사비를 무상제공합니다. 돈이 없어 점심을 굶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부산시에서 시의 모든 경로당에 점심식사비 전액을 무상지원할 계획입니다.

▲노인들이 병원비가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1만원 미만의 의료보험료는 부산시에서 전액 부담할 계획입니다. 돈 없어 병원 못 가는 사람이 없는 부산, 눈물 없는 부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사회적 기업’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복지와 일자리가 결합한 사회적 일자리로는 방과후 학교길 도우미, 장애인 도우미, 폐식용유 수거후 재생 후 바이오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지도 높이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에 부산시가 앞장서겠습니다.

▲노인들의 틀니비용을 70만원까지 지원하겠습니다.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치아가 건강해야 먹는 것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김정길은 노인들 틀니까지 꼼꼼하게 챙겨드리겠습니다.

▲노인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보험료를 인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김정길 후보만의 약속이 아니라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야5당 단일후보이자 민주당 후보인 김정길은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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