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배재훈 사장 입김?’ HMM, 현대아산서 레드캡투어 일감 넘긴 ‘배경’ 의혹 여전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그룹에서 독립한 HMM(구 현대상선)이 현대 계열사에서 LG 관계사로 거래처를 변경하면서 배재훈 사장이 일감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거래를 새롭게 시작한 회사가 배재훈 사장이 HMM에 몸을 담기 전 일했던 LG그룹 계열사 판토스의 옛 오너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친정’ 밀어주기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반박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HMM이 올초부터 비자, 항공권 발권 업무 등 출장관련 업무 거래처를 현대아산에서 레드캡투어로 재계이슈 | 최주연 기자 | 2021-01-22 11: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