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주최하는 ‘2012광양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에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서커스팀들의 참가가 확정됐다.2월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기간(5월 12일~8월 12일) 동안 광양항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국제서커스페스티벌에 참가할 한국과 외국 등의 6개 서커스팀과 공연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한국 올댓퍼포먼스(카르마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이동이 잦아지면서 이른바 ‘떳다방’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떴다방’이나 일명 ‘홍보관’으로 불리는 곳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은 이러한 내용의 홍보물을 제작해

죽향(竹鄕) 담양의 정체성을 알릴 대나무 엑스포가 2015년 열린다.전남 담양군은 2월 28일, ‘2015 담양 세계대나무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전라남도, 산림청, 담양군이 함께 주관하며 2015년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가 올해도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사업을 시행, 선정된 우수 원고의 저자와 출판사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한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최근 “지금까지 역량이 출중한 저자의 원고 120편을 출판해 국내 창작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이 올해 5회째를 맞았다”며 &l

사단법인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와 부설 자연환경생태연구소, 한국현대한옥학회가 충북대 평생교육원에 ‘황토방 전통온돌 기술자 과정’을 개설한다.국제온돌학회에 따르면 전통 한옥의 건강성과 생태환경적 특성을 알리고 전통온돌을 보급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이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모집 정원은 금요일반과 토요일반을 합쳐 40명이고, 교육 기

응급의료정보센터 전화인 ‘1339’가 ‘119’로 통합된다.소방방재청은 1339를 119로 통합하는 내용의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른 시일 내 통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드디어 깨우친 한글로 편지를 씁니다”(양원초등학교 졸업생 여봉순 어르신). “세계사와 한자, 정치, 국어 등을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양원주부학교 졸업생 정태순 어르신)2월 22일 오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양원주부·양원초등학교 졸업식에는 배움의 문을

매주 토요일 호남권과 영남권에서 출발, 당일 비무장지대(DMZ)를 다녀올 수 있는 ‘KTX-DMZ 투어’ 상품이 출시됐다.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월 25일부터 경기도의 대표 철도여행상품인 ‘KTX 타고 떠나는 DMZ투어’를 운영하고 2월 17일 본격적인 상품 판매를 시작

오는 5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시민경연 프로그램 ‘10분 연극제’ 참가팀을 모집한다.‘10분 연극제’에서는 희망하는 시민들이 참가해 10분 동안 무대 위에서 연극 등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친근하게 연극 및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

75세 어르신들이 무용공연단을 창단하고 인생 제2막을 힘차게 펼쳐 화제다.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최근 대현경로복지관 한국무용 수강생 21명의 어르신들이 ‘대현실버공연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공연봉사를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공연단원의 평균연령은 75세로 평균 5년 가량 한국무용을 수강하며 실력을 다져왔다. 이번 달부터 성동종합복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여수선언 공식블로그 ‘바다의 소리’를 통해 여수선언을 알릴 ‘여수선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여수선언 서포터즈 모집은 21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서포터즈 응모는 기간내 자신의 블로그에 해양보호 등 여수선언과 관련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포스팅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집쟁이 영감이 자신의 자서전을 쓰는 대필 작가에게 지난날을 털어놓으며 마음의 문을 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화제다.보청기 회사 회장인 봉달수는 일방적이고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사업에는 성공했지만 그 때문에 아내를 잃었다. 일생을 정리하는 자서전을 쓰면서 급히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흑백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1934)가 3월에 상영된다.한국영상자료원은 3월 7일과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1930년대 무성영화 상영방식을 재현한 ‘청춘의 십자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안종화 감독이 연출한 ‘청춘의 십자로’는 지난 2008

전국 80여곳의 명산마다 배어있는 지역 문화의 특성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는 책. 산에 대한 깊은 애정이 어린 이 책은 각 산의 지리와 특성에서 파생된 다양한 정보와 역사를 담고 있다.저자는 산을 직접 오르며 깨달은 ‘마음공부’를 포함해 산의 세부 정보를 코스별로 정확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산행의 묘미를 산행하며 겪은 위험 등 한번

입춘도 지나 서서히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배낭 하나 둘러매고 밖으로 나가 겨우내 몸과 마음에 찌든 묶은 때를 벗기고 싶다면 인근 산책로를 찾아보자. 주변을 돌아보면 따뜻한 봄을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관광 명소나 고궁 산책로가 무궁무진하다. 전국 5대 도시에도 봄기운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즐비하다.▲서울, 인사동·운현궁 인

강릉 ‘희망공간’, 대구 ‘아름다운노년문화연구소’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50명의 웰다잉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교육과정과 웰다잉 교육 확대지원사업도 마련된다.웰다잉(Well-Dying)이란 흔히 이승과 저승으로 구분하며 금기시 되던 ‘죽음’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계기로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2012 화랑미술제’가 2월 23~26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째 열리는 화랑미술제는 참가 화랑들이 발굴·지원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종합 미술 박람회다.이 미술제는 3년간 부산에서 열렸다가 지난해 다시 서울에서 열리면서 화랑 66곳이 참가해 약 35억원의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이 최근 백두산을 직접 본 감흥을 사진과 함께 시, 수필로 자연스럽게 엮어낸 사진 수필집 ‘백두산, 시와 에세이’를 펴냈다.이 책은 백두산 전문 사진작가 이정수 씨의 작품 사진을 바탕으로 김영진 시인의 백두산 절경에 대한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고구려 도읍지 국내성부터 천혜의 요새 오녀산성까지 시와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