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 마련 예술의전당은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예술의전당 비타민 스테이션 야외무대에서‘2010 예술의전당 H·art 야외공연’을 연다. 안산시립국악단을 비롯해 ‘정건영과 동해 타악기 앙상블’, 퓨전 가야금 앙상블

어르신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제작·출연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울문화재단은 8월 7일 오후 3시 서울 남산예술센터에서 ‘꿈꾸는 인생의 원더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대상 공연연계 통합 미적체험교육 전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디오 DJ쇼·영화&middo

계속되는 무더위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적지 않다. 잠 못 이루는 어르신들을 위한 늦은 오후 공연이 곳곳에서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 명인과 젊은 예인들을 번갈아 만날 수 있는 ‘시대공감 열린무대-명인창무전’을 8월 17∼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국악원 우면당에서 마련한다. 첫날인 17일에는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8월 10일 오전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 내용에 조선왕실의궤 등을 반환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일본이 갖고 있는 한국 고서들의 목록과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궁내청 도서관인 쇼로부(書陵部)가 조선왕실의궤 이외에도 한국의 옛 책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1차 관심 대상이 되고

문화재청은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인 올해 8월 15일 현판제막식을 갖고 광화문을 비롯한 건물 7동 등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화문이 6·25전쟁을 기점으로 하면 60년, 전후 1차 복원된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42년 만에 제 모습을 찾는 것이다. 전쟁 이후 광화문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68년에 처음 복원됐

“자식들하고 놀러가믄 맨날 찍히기만 했는디 찍어본께 재밌네.” 시골 어르신들이 마을 풍경과 일상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함평 잠월미술관에서는 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연례기획전인 ‘Hello, 산내리 할매!’가 열린다. 지난 6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한 호남지역미디어교육 운영기

손녀 셋을 둔 할머니가 손자 보기를 원하던 차에 며느리가 임신을 했다. 이번에는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며느리가 입원한 병원에 아들을 보내 놓고 소식을 기다리는데 전화가 왔다. 할머니 왈 “애야, 무엇이 달렸느냐?” 아들 왈 “무엇 달린 것은 없고요. 큰 구멍에서 작은 구멍이 나왔어요.”

❖송파뇌졸중재활센터 이용자 모집 서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산하 송파뇌졸중재활센터는 지역 내 거주 장기요양3등급 및 등급외자 중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25만원이다. 센터에서는 신체재활프로그램, 사회·심리재활프로그램, 보건&midd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연극과 무용 등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제4회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2007년 시작돼 국립극장의 간판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한국을 포함, 미국, 헝가리, 이집트,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태국 등 10개국의 국립극장과 국

시니어 모델들이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무대 위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서울메트로는 7월 29일 오후 6시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5080세대가 참가하는 ‘제2회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했다.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 교육 과정을 거친 55세 이상 시니어 모델 30여명이 참여해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이들은 실버모델교실

어르신들과 젊은이가 함께 제작하고 참여하는 노인영화제가 오는 10월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다. 영화제 상영작품은

“인간은 태어남과 함께 늙기 시작한다. 우리는 늙으려고 산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늙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많은 힘을 쏟는다. 언제나 젊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사람이 늙어 죽는다는 단순한 사실을 아는 것, 그 속에 지혜가 있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영성가 안젤름 그륀 신부는 저서 ‘노년의 기술’에

올해 광복 6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함께 경회루를 일시적으로 개방하는가 하면 복원공사 중인 광화문을 개방하는 등 광복절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는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 기타리스트 신중현의 협연이 마련된다.

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를 재조명하는 연극이 오는 11월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을 공동주최하는 가톨릭문화기획 IMD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 ‘바보 추기경’(가제)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가톨릭 신자인 아마추어 극작가 현미혜씨가 김

올 하반기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다양한 국악 공연이 마련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7월 8일∼8월 1일까지 궁중 무용수와 남사당패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음악극 ‘미롱’을 선보인다. 2002년 초연된 ‘미롱’은 궁중무용을 소재로 한 독특한 장르로 평가받으면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 받은 작품. 음악극은 대사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은 1, 2세대 트로이카 여배우들의 출연작 12편을 내려 받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영화 합법다운로드 권장 캠페인을 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본부(공동위원장 안성기, 박중훈),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주최로 열린다. 1960년대 1세대 트로이카 문 희, 남

제14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오는 8월 14~22일까지 9일 동안 경기 수원 KBS 수원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화성행궁 광장, 화성공원, 영통적벽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시민낙락’이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러시아, 이스라엘, 체코 등 국내외 단체의 연극과 무용극, 그리고 대사가 아

강원 강릉시 오죽헌에 신사임당과 율곡, 옥산의 유물을 한곳에 전시하는 전시관이 건립된다. 강릉시는 7월 19일 오죽헌 율곡기념관 앞에서 유물전시관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유물전시관은 오죽헌 내 율곡기념관 자리에 오는 2011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와 도비, 시비 등 모두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