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찬균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5월 6일 기흥노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이정표 기흥구청장, 최진흥 구성농협조합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과 지회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어르신 위로연-부모님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관내 경로당 회원 중 100세 이상 어르신 여덟분을 초청해 효도 지팡이와 홍삼세트를 선물하고 소독용품 등 기념품도 전달했다.
조영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자리에 모신 여덟분의 100세 어르신들은 굴곡진 삶속에서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후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계신다. 어버이날을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어 건강기네스북에도 오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치러져 어른 단체로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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