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족발상회’, 운정점 가맹 1호점 첫 출점
bhc ‘족발상회’, 운정점 가맹 1호점 첫 출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8.3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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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직영 1호점 역삼점 개점 이후 가맹사업 본격화
(왼쪽부터) bhc 김충현 연구소장, 임금옥 대표, 족발상회 윤현철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hc)
(왼쪽부터) bhc 김충현 연구소장, 임금옥 대표, 족발상회 윤현철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hc)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의 자체 개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경기도 파주시에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하며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그간 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각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론칭했다. 특히 1년가량 진행한 시제품 연구와 6개월간의 현장 테스트 등을 거치며 사업 경쟁력을 확신,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에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신개념 메뉴를 선보이면서 인근 직장인과 2030세대 입맛을 공략해 왔다. 족발상회 운정점은 bhc가 직영 매장인 역삼점을 1년간 운영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점한 첫 번째 가맹점으로 약 30평에 46석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족발상회 운정점은 내달 30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직영점을 관리하며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을 전반적으로 검증한 것은 물론, 매장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제반 작업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bhc는 이번 운정점을 기점으로 족발상회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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