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13] 적적한 마음 시로 달래며 적적한 마음 시로 달래며풍토병으로 파리한 몸 침상에 기대노라니적막한 방 낡은 창엔 빗소리만 추적추적...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12] 분홍신을 신는 방법 분홍신을 신는 방법눈 뜬 소경이 길을 잃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색상(色相)이 뒤바뀌고 희비(喜悲)의...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11] 위선을 경계하며 위선을 경계하며패랭이꽃[石竹花]고상한 대나무인 양 마디 닮았고어여쁜 계집애처럼 꽃도 폈지만흩날려서는...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10] 이름은 빌려와도 괜찮다 이름은 빌려와도 괜찮다내실에 부끄러운 점이 없다면 이름은 빌려와서 붙여도 문제될 것이 없다.實之苟無...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9] 겨울나기 겨울나기외진 곳, 무슨 일인들 청진하지 않으랴.세모에 술병만 늙은이와 짝하네.시은 다 되어 적막한 ...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8] 유년의 소멸 유년의 소멸아이가 관례를 앞두고 그날이 다가오매 상투 틀고 갓 쓰고 나면 이제 어린 시절과는 작별이...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7] 고정 관념을 깬다는 것 고정 관념을 깬다는 것앞 여울에 물고기 하도 많아서마음먹고 물결 가르며 날아들려다사람 보고 별안간에...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6]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사람은 만나는 일이나 만물을 접할 때에 대부분 내 생각과 같지 않은 데서 곧 불...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5] ‘산비리속속리산(山非離俗俗離山)’을 찾아서 ‘산비리속속리산(山非離俗俗離山)’을 찾아서오래된 길에 사람 자취 사라져 울긋불긋 이끼가 끼었는데,산...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4] 통제사의 적벽 선유 통제사의 적벽 선유동파선 놀던 임술년 가을을 다시 맞이하여풍악 울리며 배 가는 대로 맡기네.바다 하...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3] 그토록 하늘빛이 맑은 날이면 그토록 하늘빛이 맑은 날이면헛된 생각이 내달릴 때 한 점 구름 없는 하늘빛을 우러러 바라보면 그 많... [마음을 여는 고전의 향기 202] 생각의 계절 생각의 계절천하의 이치는 생각하면 얻고 생각지 않으면 잃는다.天下之理, 思則得之, 不思則失之.천하지...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끝끝